4인 걸그룹 2NE1이 신곡 '론리'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12일 0시 발표된 2NE1의 감성 신곡 '론리'는 공개 직후부터 13일 오전 현재까지 국내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장악 중이다.
'론리'는 지구촌 네티즌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전 세계 채널 음악 부문에서 역시 100만을 훌쩍 넘는 조회를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론리'가 유튜브 음악 부문 1위로 메인 화면에 노출돼 있는 나라는 한국과 프랑스를 포함, 총 6개국이다.
2NE1에 해외 팬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론리'는 그 간 2NE1의 히트곡을 맡아 작업해 온 YG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곡으로, 이별에 대처하는 여성의 쿨한 자세를 노래한 곡이다. 재기발랄함보다는 성숙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별을 노래했지만 박진감은 그대로며, 감성은 더욱 깊어졌다는 평이다.
한편 2NE1은 '론리'로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대신 소속사 YG엔터네인먼트의 인터넷 방송인 YG온에어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차례로 색다른 버전의 '론리'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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