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칸의 레드카펫에 올랐다.
전지현은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부터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아티스트'의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했다.
전지현은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프로모션차 올해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지만 '아티스트 측의 초청을 받아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감격을 누렸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출연한 중국 여배우 리빙빙도 함께했다.
전지현은 이날 가슴이 V자 모양으로 파인 머메이드 스타일 롱 드레스로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 부드러운 러플이 달린 어깨, 술이 가득한 치맛단 등은 전지현의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널리 사랑받는 톱스타답게 성숙한 레드카펫 매너와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이며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전지현은 주연을 맡은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프로모션을 위해 올해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찾았다. 전지현은 오는 16일 프로모션 행사,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미국과 중국 개봉을 확정지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를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