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은 비스트 손동운 "기분 묘하다"

진주 인턴기자  |  2011.05.16 12:18
비스트 손동운(위), 팬들이 손동운에게 보낸 선물ⓒ송희진 기자 songhj@(위), 손동운 트위터

그룹 비스트 손동운이 성년이 된 기분을 전하며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손동운은 1991년 생으로 올해 성년을 맞았다. 그는 16일 오전 11시 자신의 트위터에 "성년이라니요. 기분 묘하네 고마워요"라며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사진으로 올렸다.

사진에는 팬들이 보낸 쌀과 붉은 장미 다발이 담겨있다. 화환에는 손동운 팬 사이트 연합 동감에서 보낸 것으로 '서른 금방이다'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팬들은 "팬들이 보낸 성년의 날 메시지가 인상적이네요" "장미 꽃 너무 부럽네" "성년이 된 거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성년의 날에 비스트 손동운을 비롯해 소녀시대 서현, 카라 구하라, 니콜, 2NE1의 리더 씨엘, 2AM의 막내 정진운, 씨엔블루 이정신과 강민혁, 샤이니의 민호와 키 등이 성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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