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이 MBC '무한도전-갱스 오브 서울' 출연 및 시청 소감을 직접 전했다.
현재 빅뱅 멤버들과 일본 투어 중인 탑은 지난 14일 '갱스 오브 서울' 최종회가 방송된 이후 스타뉴스에 "일본에서 '갱스 오브 서울'을 봤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제가 생각해도 '갱스 오브 서울' 속 저는 너무 바보 같았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재밌는 촬영이었고 멋진 추억이 됐다"라며 즐거워했다.
빅뱅파의 보스였던 탑은 무도파의 리더 유재석과의 마지막 가위 바위 보 대결에서자신의 무기로 주먹을 냄으로써 보를 지닌 유재석에 패배, 팀의 승리 역시 무도파에게 돌아갔다.
한편 빅뱅은 지난 10, 11일 오사카에 이어 13~15일 치바에서 공연을 가지며 일본 투어를 이어갔다. 특히 도쿄 인근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치바 공연에는 사흘 간 무려 5만 명이 훌쩍 넘는 일본 관객이 몰려, 빅뱅의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전회 매진 사례를 이룬 빅뱅의 이번 일본 투어는 17~19일 나고야에서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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