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올 여름 유닛 활동을 펼친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9일 오후 스타뉴스에 "나인뮤지스가 이르면 8월 새 음반을 발표한다"며 "이번에는 7인조 유닛 그룹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월 멤버 비니, 라나, 이유애린이 개인적 상황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나인뮤지스 차기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쏠려왔다.
스타제국 측은 "멤버 비니와 라나가 모델과 연기자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이번 나인뮤지스 유닛 활동에는 빠진다"라며 "탈퇴는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싱글 앨범 '렛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일명 '모델돌'로 가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곡인 '노 플레이보이(No playboy)'와 '레이디스(ladies)'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제국의아이들과 함께 일본 쇼케이스를 열고 해외 활동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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