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FID 초청..韓독립다큐 전세계 진출

전형화 기자  |  2011.06.13 18:27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보라' '오월愛' '꿈의 공장' '종로의 기적'

한국의 독립 다큐멘터리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강현 감독의 문제적 실험 다큐멘터리 '보라'가 7월6일부터 열리는 제22회 마르세이유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FID)가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개봉한 김태일 감독의 '오월愛'는 제13회 타이페이 국제영화제에 상영됐으며, 이혁상 감독의 '종로의 기적' 역시 제3회 아시아 퀴어 필름비디오영화제에 초청됐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성균 감독의 '꿈의 공장'은 시카고 국제음악영화제에 이어 제17회 NXNE( North by Northeast Music Festival and Conference)에 상영이 결정되는 등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에 대한 세계 영화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은 한국 다큐멘터리가 주제가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영화적인 완성도 등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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