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신혜 측에 따르면 대만 언론들은 최근 드라마 '선풍관가' 프로모션 차 현지를 방문한 박신혜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박신혜는 주연을 맡은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 찾은 뒤 귀국했다.
박신헤 소속사 측은 "이미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대만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박신혜를 보기 위해 지난 12일 타이베이 공항과 거리는 수많은 현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라며 "가는 곳곳마다 취재를 위해 수많은 언론매체가 몰려 대만 내 신 한류스타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라고 전했다.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나선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는 일본의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오는 19일 대만 지상파 FTV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9월 방송되는 것을 포함,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 연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9일부터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로 국내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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