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2' 류덕환vs이설희, 1라운드 류덕환 勝

하유진 기자  |  2011.06.18 00:47


'신의퀴즈2' 한진우 박사와 민지율 프로파일러 간의 대결은 한진우의 첫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신의퀴즈2'(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 '리스트 컷 신드롬' 2편에서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기 위한 두뇌싸움이 그려졌다.

프로파일러 민지율(이설희 분)은 라틴어로 남겨진 증거를 역으로 분석해 자격지심을 지닌 저학력자로 범인을 추적했다.

하지만 한진우 박사(류덕환 분)는 범행도구가 의료용 톱임을 감안해 의료계에 종사중인 고학력자라고 주장했다.

범인은 한진우 박사의 말대로 수의사 출신의 성매매청소년 치료·전도교사로 밝혀졌다. 자신의 추리가 실패한 민지율은 깨끗이 승복, 법의관 사무소의 능력을 높이 사 팀에 합류할 것을 자청했다.

두 인물은 지난 방송에서도 서로에게 대립각을 세우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신의 퀴즈2'는 국내 최초 메디컬수사극 '신의 퀴즈'의 시즌2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자정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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