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이범수'라 불렸던 게 가장 큰 상처"

문완식 기자  |  2011.06.26 17:03


MBC '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김범수가 무명시절 '이범수'라 불렸던 게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나는 가수다' 이후 인기에 대해 전했다.

데뷔 13년차인 그는 "예전에는 알은 척 하며 노래 잘 부탁드려요 이러면서 마지막에 이범수씨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성을 틀리게 부르는 게 가장 큰 상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그런 일은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범수는 '나는 가수다'와 관련 "여전히 마음은 불안하다"며 "벼랑 끝에 선 느낌이다"라고 긴장되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