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8kg 감량 '화제'

레인보우 조현영

걸 그룹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8kg 감량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조현영은 지난 해 겨울 '마하' 활동 당시보다 8kg을 감량해 이번 레인보우 새 앨범 타이틀곡 '스윗 드림'(Sweet Dream) 활동에 나섰다. 비포앤애프터 비교 사진이 팬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며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습생 시절 다소 통통했던 조현영은 데뷔를 앞두고 살을 뺐다가 요요 현상을 겪어 몸무게가 크게 불어났다. 하지만 굳은 결심으로 지난 4월 '투 미'(To Me) 활동까지 4kg을 감량한 후 이번에 추가로 4kg을 더 줄였다.

조현영은 줄넘기와 훌라우프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시했다. 취침 4시간 전에는 철저히 금식을 실천해 몸매를 유지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조현영은 "화면에 예쁘게 나와서 참 좋다. 몸이 가벼워진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레인보우의 신곡 '스윗 드림'은 공개 당일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이후 각종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윗 드림'은 몽환적이면서도 즐겁고 흥겨운 팝 댄스곡. 지난 4월 레인보우가 발표해 큰 인기를 누린 '투 미'의 작곡가 일본 DJ 다이시댄스를 비롯해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