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한혜린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27일 한혜린 소속사 BK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한혜린의 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매년 'Sexy'를 주제로 진행하는 애뉴얼 화보다. 핫 한 뉴페이스 10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콘셉트 하에, 의상, 소품, 표정, 바디라인, 헤어 등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한 가지 도구로 심플하고 시크한 섹시미를 보여준다.
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혜린이 이번 촬영을 진행하며 그동안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보여주었던 단아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한혜린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는 밝고 귀엽고 단아한 모습이 많이 부각돼 아쉬웠던 터라, 이번 화보를 통해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으며, "'신기생뎐' 전에는 사실 섹시하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신기생뎐'에서 한혜린은 출생의 비밀과 파혼으로 기생이 되려는 마음을 먹었지만 부용각 영어선생 카일과 사랑에 빠지며 결혼에 골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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