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전 객원 보컬 박완규가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합창단 시즌 2 '청춘합창단에 합류한다.
27일 '남자의 자격' 제작진에 따르면 박완규는 최근 청춘합창단에 합류를 확정짓고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합창단 연습부터 투입된다.
연출자 조성숙PD는 27일 스타뉴스에 "김태원씨가 음악 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김태원씨와 음악적 견해가 잘 맞는 박완규씨가 발성 등의 보컬을 담당하는 역할로 참여하게 됐다. 김태원씨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춘합창단은 지난주부터 오디션이 시작됐으며, 다음 달 중순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합창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춘합창단은 김태원이 지휘자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더불어 인천시립합창단장 윤학원이 김태원의 멘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청춘 합창단은 52세 이상으로 구성된 '청춘합창단'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중장년층으로 나이를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3000명 가까이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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