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복고풍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에서 회상 신 찍는데 스텝들이 영화 '써니'같다고 웃네요. 오늘도 빨리 다 찍고 방송 볼 수 있어야하는데!"라며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땡땡이 무늬가 그려진 붉은 상의에 청 멜빵바지를 입고 있다. 머리는 양 갈래로 묶은 모습이 70·80년대 복고패션을 연상케 하며 영화 '써니'를 떠올리게 한다.
이를 접한 팬들은 "귀여운 복고 패션이네", "양 갈래 머리가 잘 어울리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선우인영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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