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상을 받고 입이 함지박만 해졌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 6월 28일 생일을 맞아 팬까페 '하지원 사랑하기, 1023' 회원들과 생일파티 및 팬미팅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이날 영화 '코리아' 촬영장을 방문한 팬들과 그들이 직접 마련해 준 100인분의 삼계탕과 밥차로 즐거운 생일 파티를 했다.
하지원은 눈시울을 붉히며 "항상 잊지 않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정말 고맙고 잊지 않겠다, 처음의 마음과 늘 변치않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팬들이 선물한 생일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화장기 하나 없는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에도 빛이 나는 미모를 선보였다.
하지원의 소탈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더욱이 그는 절친한 배우인 배두나와 함께 행복한 생일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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