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父 '명창' 조통달 "'나가수' 오래 생존하길"

박영웅 기자  |  2011.07.03 17:49
조관우 가족 <사진=MBC '나는 가수다'>


가수 조관우 부친인 국악 명창 조통달이 아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조관우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박정현 김범수 BMK 장혜진 옥주현 YB 등과 두 번째 경연을 펼친다.

경연에 앞서 공개된 셀프 카메라에서 조관우는 화상 통화를 통해 부친에 조언을 구했다. 5대 남자 국악명창인 조통달은 "그냥 네 스타일대로 해라"라면서 "어찌 됐건 '나는 가수다'에 오래 오래 나오길 바란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특유의 카리스마 무대로 확실히 존재감을 알린 조관우는 이번에 선배가수 김정호의 노래로 실험적인 국악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을 통해 한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날 무대는 조관우 장혜진 등 새 멤버들이 합류한 뒤 처음으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결정적인 경연. 네티즌 추천곡을 주제로 7명은 각자의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송은 출연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윤도현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르게 됐으며, 박정현은 시나위의 '겨울비'를 선사했다.

또 장혜진은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김범수는 김현철과 윤상의 '사랑하오'를 불렀다. 이어 BMK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옥주현은 조장혁의 '러브'를 각자 개성에 맞춰 불러 신선함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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