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BMK의 탈락으로 눈길을 끈 MBC '나는 가수다'의 음원이 하루 앞서 공개된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음원 강세 앞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4일 오전 7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1~6위는 모두 2일 방송된 '무도 가요제' 팀이 차지했다.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6위를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스윗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순으로 차지했다.
이에 비해 3일 '나가수' 방송분에서 선보인 노래 7곡은 톱10 진입에 모두 실패했다. 박정현이 부른 '겨울비'는 17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이어 YB의 '빙글빙글'이 20위, 김범수의 '사랑하오'가 27위, 조관우의 '하얀 나비'가 28위, 장혜진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31위, 옥주현의 'LOVE'가 35위, BMK의 '사랑하기에'가 5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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