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주연의 저예산 영화 '풍산개'가 '트랜스포머3' 틈바구니에서 전국관객 5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는 4일~5일 오전6시 전국 228개 상영관에서 2만516명을 불러모아 '트랜스포머3' '써니'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23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은 50만669명을 기록했다. '풍산개'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을 맡고 그 조감독 출신으로 '아름답다'로 호평 받은 전재홍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306개 상영관에서 4만5009명을 동원, 5월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 618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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