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총출동 '드림하이', 29일 日지상파 첫 방송

박영웅 기자  |  2011.07.06 16:21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 지상파 TV에서 방송된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는 오는 29일 일본 TBS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드림하이'는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로, 한류스타 배용준 박진영을 비롯해 티아라 은정, 2PM 택연 우영, 미쓰에이 수지, 아이유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지난 1월 국내 방송된 '드림하이'는 일본 최대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 'DATV'에 방송된 바 있다. 하지만 지상파 TV를 통해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해 국내 아이돌 스타들이 일본에서 K-POP 신드롬을 주도했던 만큼, '드림하이'는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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