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준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북촌방향'에 이어 4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준상과 함께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이자벨 위페르는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로 홍상수 감독에게 러브콜을 받아 이번 작품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7번이나 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 유준상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준상은 최근 2년 연속 칸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 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시작된 뮤지컬 '잭더리퍼' 앙코르 공연과 정지훈,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