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배우 류상욱은 13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인연만들기' 할 때 삼각관계였는데. 현실로 청첩장이~ 축하해, 누나 형"이라고 전했다.
류상욱은 유진과 기태영이 인연을 맺게 된 드라마 '인연만들기'에 함께 출연했다. 류상욱은 극중 유진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동창 강세원 역을 맡았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태영이와 유진이의 인연만들기'라고 적힌 두 사람의 청첩장이 담겼다. 청첩장 속 유진과 기태영은 함께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드라마 포스터를 연상케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청첩장 너무 예뻐요!" "진짜 드라마 포스터 사진같습니다" "두 사람 그렇게 드라마같이 영화같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23일 경기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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