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다.
15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17일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미니앨범 1집 '세븐 스프링스 오프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PINK)'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지난 4월 타이틀 곡 '몰라요'로 데뷔해 신인 걸그룹의 기대주로 등장한 에이핑크가 후속곡 '잇 걸(It Girl)'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귀여운 '요정돌'의 이미지로 자리를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가 어제 같은데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멤버들이 말하더라"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다음 앨범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래 연습과 안무 연습, 악기 배우기 등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박초롱 홍유경 김남주 윤보미 손나은 정은지 오하영 구성된 7인 걸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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