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막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9월 이후, 가을께 단막극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BC가 준비 중인 단막극 '심야병원' 시리즈는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2부작의 작품이 하나 더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심야병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MBC는 지난 지난해 9월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0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막극을 선보였다. '일요 드라마 극장'을 통해 1편당 1회 분량으로, 5편을 하루 한 편씩 일주일간 특집 편성했다.
각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극본과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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