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나가수' 녹화 앞두고 고열 병원行

최보란 기자  |  2011.07.18 18:27
가수 장혜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장혜진이 녹화를 앞두고 급히 병원을 향했다.

장혜진은 18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 녹화를 몇 시간 앞두고 고열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장혜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주말부터 몸살 기운이 있더니 녹화를 앞두고 고열로 컨디션이 급격이 나빠졌다"며 "리허설을 마친 뒤 곧장 병원으로 향해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든 녹화를 잘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다"라며 "녹화가 바로 있기 때문에 링거만 맞고 바로 현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혜진은 앞서 1차 경연에서 카라의 '미스터'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차 경연을 앞두고 지난 중간점검에서 '술이야'를 불러 1위로 반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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