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MBC 새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연출 윤재문)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지현은 오는 8월20일 첫 방송될 '천 번의 입맞춤'에서 우진 (류진 분)의 여동생 장수아 역에 최근 전격 캐스팅됐다. 연기 도전은 지난해 SBS 월화극 '괜찮아 아빠딸' 이후 두 번째다.
극 중 장수아는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 사랑스러운 막내딸로, 재벌 집안의 무거운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햇빛 같은 존재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방영될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쓴맛을 맛본 돌싱녀 우주영(서영희 분)과 전직 국가대표 출신의 축구 에이전트 장우빈(지현우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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