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를 하루 앞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18.8%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19.3%보다 0.5%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28일 종영하는 '시티헌터'는 빠른 전개와 극적인 상황 연출로 그동안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많은 화제에도 불구하고 20% 고지는 좀처럼 넘지 못했다. 최종회에서 20%를 넘어설지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11.7%,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