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 후속작 '버디버디'의 여주인공 이다희가 깜짝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 마지막 방송에 이다희가 카메오 출연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혹시 김정훈의 새 애인 아니냐", "조여정의 연적으로 나올 것 같다" 등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다희는 tvN 새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엘리트 미녀골퍼 민해령 역을 맡아 유이와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일 '버디버디' 첫 방을 앞두고 카메오로 출연해 자신의 등장을 미리 알린다.
이다희는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섹시한 미모의 여자 작곡가로 등장해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 역을 맡고 있는 김정훈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마지막 화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깜짝 출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개월간 여심을 웃고 울린 화제의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는 16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진혁과 결별을 선언하고 호텔을 퇴직한 뒤, 옛 애인 김정훈(김성수 역)과 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조여정(선우인영 역)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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