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버블팝' 선정적? "방송 포기"

김현록 기자  |  2011.08.04 19:27
현아 소속사 측이 '버블팝' 방송 활동 종료를 공식화했다.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현아의 '버블팝'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과 관련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4일, 방송사측으로부터 '현아의 '버블팝' 춤이 선정적이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의 의견이 있었다'는 것을 전달받았다"며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따라서 안무를 수정하지 않고, 더 이상 '버블팝'의 무대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5∼7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버블팝'을 부를 예정이었던 현아는 방송 출연 계획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7월 초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 그간 '버블팝'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그러나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이 현아의 '버블 팝' 춤 중 일부 동작이 청소년들이 보기에 선정적이 아니냐는 의견을 지상파 측에 전달하며, 지상파 3사 가요 프로그램 PD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계획을 세워 이같은 결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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