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의 초복이 민지아가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5일 소속사 마스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지아가 오는 7일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폐셜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극본 손지혜·연출 한준서)에 특별 출연한다.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은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민지아는 극 중 50대 김혜옥(최향자 역)의 딸 도진 역으로 출연한다. 엄마 최향자와 인연을 끊고 살아왔으나, 미국으로 출국 전 엄마와의 만남에서 모녀간의 갈등과 애증을 연기할 예정이다.
2004년 KBS 드라마시티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데뷔 한 민지아는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 특집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여러 단막극으로 활약하다 2010년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초복이역으로 공형진과 러브라인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마스크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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