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5일 새벽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둥이 보고 있나?!?우리 오늘 상 받은 거!!!^.^평소 다둥이가 투애니원 방송을 꼬박꼬박 본방사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라며 "캬~!오늘 엠카 너무 재밌었어요! 랙잭(투애니원 팬클럽 이름)이들이랑 어글리 녹화할 때 정말 아주~가까이서 눈 마주치고 호흡하며 놀았죠?^_^진짜 즐거웠어용!고마워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산다라박과 그녀의 동생 그룹 엠블랙의 천둥이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양이 '다둥'의 뒷모습이 담겼다. '다둥'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산다라박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다둥이의 뒤태가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럽네요! 1위 축하해요 언니!", "방송 보면서 저도 너무 가고 싶었어요! 랙잭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투애니원을 응원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달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헤이트 유(Hate You)'와 '어글리(U GLY)'로 강렬한 첫 무대를 보여준 것에 이어 4일 방송 된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어글리(UGLY)'로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