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털어놨다.
김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5 회분 여섯 시간에 걸쳐 읽고 모두 완전 지쳐 헤어졌는데 중견 도사님들 걱정 없고 젊은 친구들 첫 리딩과 달리 어지간히 감들 잡아 아아 망할 일은 없겠구나 안심하고 귀가. 아직 시간 충분하고 감독이 섬세하니 걱정 놓고 대본이나 이어 쓰렵니다 하하"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SBS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며, 미니시리즈로는 지난 2007년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만이다. 수애와 김래원이 주연으로 낙점됐고 정을영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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