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17일 오전 10시 12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정화씨 탈락입니다!"라며 "너무 촌스러운 거 아시죠?"라는 당찬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엄정화와 펜을 들고 그의 패션을 지적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패셔니스타들의 대결" "둘이 같이 있으니 빛이 나네" "가요계의 진정한 여가수들~" "효리언니 패션도 보고싶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엄정화가 출연하는 이석훈 감독의 영화 '댄싱퀸'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효리는 영화 속에서 심사위원 역할을 맡았으며 그는 엄정화의 부탁을 받고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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