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첫 프로듀싱한 밴드 '세트립스' 24일 데뷔

윤성열 기자  |  2011.08.22 17:26


YB 윤도현이 최초로 프로듀싱한 록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 1997년 YB밴드로 데뷔 이후 그동안 타 그룹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적이 없다.

22일 윤도현의 소속사 다음기획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도현의 직접 프로듀싱한 록밴드 '세트립스(SETRIPS)'가 오는 9월 24일 서울 난지 한강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렛츠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체 프로듀싱은 아니고 일부를 프로듀싱한 것"이라며 "밴드의 리더는 YB의 미국투어 당시 함께 엔지니어로 일을 도와주었던 친구로 세트립스의 보컬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도현이 리더로 있는 록그룹 YB는 오는 10월부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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