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측 "'부산여자' 표절이라 생각지않아..항상 모니터"

윤성열 기자  |  2011.08.23 17:41
가수 비 ⓒ사진=제이튠캠프 제공


'월드스타' 비가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비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키 위해 비와 함께 공동 작곡한 이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항상 모니터링을 해왔으나 표절이라고 생각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는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신곡 '부산 여자'가 미국 가수 라파엘 사딕의 '디트로이트 걸(Detroit girl)'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도마 위에 올랐다.

'부산 여자'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부에서는 '디트로이트 걸'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후렴구가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디트로이트 걸'은 미국 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인 라파엘 사딕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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