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첫 단독콘서트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초대

길혜성 기자  |  2011.08.25 10:44
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인 걸그룹 2NE1이 첫 단독 콘서트에 의미 있는 '손님들'을 초청했다.

2NE1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30여명을 26일 공연에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30여명은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홀트의 위기 가정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들 가운데 초대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매년 'YG WITH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 음반 1장당 100원씩과 음원 매출의 1%, 콘서트 티켓 1장당 1,000원씩을 적립해 왔다.

25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초대된 한 아이는 "평소 2NE1을 너무 좋아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NE1은 역시 "이번 콘서트가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2NE1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놀자'란 타이틀로 데뷔 2년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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