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니킥에 대적할 한그루의 니킥이 온다.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에서 화끈한 액션으로 차세대 액션스타에 등극한 한그루가 분노의 3단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1화에서 한그루는 납치된 엄마(전미선 분)를 구하기 위해 나선 거대한 체구의 장정과 1대 1로 싸우는 장면을 선보인다. 땀으로 범벅이 된 교복차림의 한그루는 돌려차기, 점프 니킥, 360도 공중발차기를 선보이며 발차기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
김종현 감독은 "현장에서 발수갈채가 터져 나올 만큼 완벽한 액션신이었다"라며 "악바리 같은 근성의 한그루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부작 TV무비 '소녀K'는 총 제작비 20억으로 케이블TV TV무비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릴 예정이다. 김정태는 한그루의 복수를 돕는 전직킬러 유성호 역을 정의로운 인물을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그루, 김정태 외에도 전미선,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 '무방비도시'의 홍의정 무술감독이 가세해 사실감 넘치는 화끈한 액션을 그려냈다. 또 영화 '7광구' '퀵'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홍장표 대표와 영화 '포화 속으로'의 최기호 미술감독이 참여해 TV무비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
27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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