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일과 이분의 일'로 인기몰이를 한 혼성그룹 투투의 황혜영(38)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남편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황혜영 측에 따르면 예비 남편은 황혜영과 동갑내기로 현재 모 정당에 몸담고 있다. 해외 유학파 출신의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영과 예비 남편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그 간 사랑을 가꿔왔으며, 만남 꼭 1년째가 되는 오는 10월23일 낮 12시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요즘에는 패션 쇼핑몰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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