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엉뚱하고 귀여운 차지헌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성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매 순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지성은 대본을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감독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상의를 하거나, 동선을 하나씩 체크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며 연기에 녹아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지성과 박영규는 현장에서도 서로의 연기에 대해 조언과 격려를 해주며 실제 부자관계 같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서로 노력하고 아끼는 마음에 드라마가 더 빛이 나고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팬들은 "평소 모습이 더 귀엽다", "피곤해 보이는데 카메라를 향해 웃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 중 차지헌(지성 분)은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순정남으로 적극적인 구애를 보이고 있어 차무헌(김재중 분)과 치열한 대립구조를 그리고 있다. 삼각관계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앞으로의 전개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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