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홈페이지에 공지 글을 올리고 이 사실을 공식화 했다. 부활 측은 "오늘 보도된 기사에 관련하여 심려가 크시리라 생각됩니다"라며 "백청강 측 관계자와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청강 군이 잘 될 수 있는 길로 선택이 되었으니 여러분들도 백청강 군의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방송가 일각에서 백청강이 최근 중국계 인사가 주축이 된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더불어 멘토 김태원과의 불화설마저 휩싸인 가운데 백청강 본인이 나서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여러분한테 너무 죄송스럽고 저는 절대로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라며 "이런 일 때문에 걱정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중동포 출신으로 '위대한 탄생'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백청강은 노래와 춤 실력, 끼를 발산하며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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