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이 시구 직전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정재형은 2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장을 보니 진짜 떨리기 시작!"이라며 "선수들은 거인 같아 보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관중이 들어서지 않은 텅 빈 야구장의 모습이 담겼다. 해가 지기 전 야구장의 모습은 정재형의 시구가 곧 시작될 것을 알린다.
한편 정재형은 2일부터 4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주말 3연전 경기 첫날 시구자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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