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에서 제대한 방송인 붐이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서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스타킹'의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3일 스타뉴스에 "붐의 예능감은 죽지 않았다"며 "군대에 있으면서도 위문열차 등의 활동을 해서 그런지 2년간의 공백 기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스타킹'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일반인과 호흡을 해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군대를 갔다 오면 어느 정도 예능감이 떨어지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는 붐의 군 전역을 기념해 '싼티' 특집으로 꾸며졌다. 붐은 일반인들, 그리고 이특 등 연예인들과 '싼티' 대결을 벌이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추석특집으로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3일 방송되는 '스타킹'에는 이종격투기 UFC의 핫 링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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