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美출국 D-1 '일밤' 새 코너 첫녹화

김현록 기자  |  2011.09.06 14:36


MBC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바람에 실려'에 출연하는 임재범이 미국행을 하루 앞두고 첫 녹화에 들어갔다.

임재범은 6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바람에 실려'(연출 김구산 제영재 최민근)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임재범 외에도 '바람에 실려'에 함께 출연하는 김영호, 이준혁, 지상렬, 하광훈, 이호준 등도 함께했다.

임재범은 이날 첫 녹화를 마친 뒤 다음날인 7일 오후 비행기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임재범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미국 서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곳곳을 방문하며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하는 등 새로운 로드 뮤직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게 된다.

임재범은 지난 1989년에 영국 진출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하고 온 터라 이번 미국 음악 기행에 더욱 기대와 열의를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락앤롤 대디' 임재범 외에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학시절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고, 2005년에는 밴드 지풍우를 결성하고 보컬로도 활약했던 김영호 등 의외의 인물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매니저로 활약했던 지상렬이 유일한 예능인으로 흐름을 이끄는 가운데 '시티헌터'에 출연한 탤런트 이준혁, 작곡가 하광훈, 조용필의 '친구여'를 작곡한 이호준 등도 음악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바람에 실려'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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