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가 그룹 H.O.T.로 데뷔한 지 15주년을 맞아 자축했다.
토니안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제가 데뷔한 지 15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와, 참 멀고 험한 길을 잘 왔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996년 결성된 H.O.T.는 데뷔곡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캔디' '행복' '위 아더 퓨처' 등 히트곡과 함께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2001년 공식 해체 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은 그룹 JTL을 만들었고, 강타 문희준 등은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네티즌들은 "그 때의 인기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15주년이라니 소름 돋네요" "특별한 날이에요. 축하합니다" "대박! 그야말로 원조 아이돌 그룹"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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