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CP "편집왜곡됐다고 느끼는 것, 우리 잘못"

문연배 기자  |  2011.09.08 18:28

SBS '짝'의 출연자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입장을 전했다.

'짝'의 이창태 책임프로듀서(CP)는 8일 스타뉴스에 "출연자 개인이 서운한 것을 느끼고 편집에 의해 자기모습이 왜곡됐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배려했어야 하는 부분이다. 그렇지 못했던 점이 안타깝다"며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떤 출연자와 제작진이 제작 과정에 있었던 것을 왈가왈부 하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논란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 자체에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쳐지는데 그런 것은 아니다. 조만간 '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장표명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는 12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남자 6호는 스태프와 마찰로 애정촌을 떠나려고 했다는 장면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합숙 내내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 6호는 "남자 6호의 다른 면을 보게 돼 혼란스럽다"며 그의 구애를 끝내 거절한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남자 6호는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작진이 일방적인 편집을 했다고 전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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