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부터 신동까지..★들의 추석인사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9.12 15:00


추석을 맞아 스타들이 실시간 추석 인사를 전했다. 개성 강한 스타들답게 각양각색 인사말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마음을 건넨 스타는 누구일까.

연휴도 반납하고 일에 푹 빠진 스타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은 추석에도 계속됐다.

◆ 연휴는 '녹음실에서' = 보아

'아시아의 별' 보아는 추석에도 여전사 면모를 보이며 녹음실에서 인사를 건넸다. 보아는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추석이란 것도 잊을 정도로 정신없이 보냈네요. 추석날 녹음실에서 행복하게 보내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라며 추석인사를 전해 프로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 연휴는 '잠시 미루고' = 카라 구하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자기 몫까지 즐거운 연휴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팬들에 전했다. 그는 지난 11일 오후 9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뜻 한 바 좋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라며 "제 몫까지! 즐거운 추석"이라는 성숙하면서도 깜찍한 한가위 인사를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푸짐하게 한 상 차려놓고 음식을 즐기길 바라는 스타들도 줄을 이었다.


◆ 연휴엔 '많이 먹어야' = 세븐

가수 세븐은 음식점 사장답게 푸짐하게 먹으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븐은 지난 11일 오후 9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메리추석! 맛있는 음식 많이많이 먹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PEACE~"라며 풍성한 추석에 한껏 차려진 음식을 즐기자는 맛있는 인사를 전했다.

◆ 연휴는 '음식과 함께' = 미쓰에이 지아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지아도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아는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추석 잘 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많이 먹고요!"라는 인사말을 건네 팬들의 큰 호응을 샀다.

◆ 연휴엔 '다이어트 접고' = 슈퍼주니어 신동

'다이어트神' 신동도 이에 동참했다. 그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즐거운 추석! 다이어트는 잠시 접어두시고 맛난 것,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붉은 한복을 차려입고 해맑은 인사를 전했다. 특히 다이어트를 수시로 하는 그가 '연휴인 오늘만큼은 다이어트를 접어두라'고 말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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