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김선아·이동욱 세부行 "출발"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9.16 08:47
↑(왼쪽부터)이동욱, 서효림, 김선아, 엄기준 ⓒ출처= 이동욱 미투데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세부로 떠났다.

이동욱은 지난 15일 오후 8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세부 출발! 어차피 기사까지 다 난거 인증 샷! 우린 다정한 여인의 향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담겼다. 편안한 옷차림의 이들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완전 부럽네요. 세부에서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시길", "충전 제대로 하고 오세요! 인증 사진도 올려주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 이연재(김선아 분)와 만나게 된 강지욱(이동욱 분)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1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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