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오늘' 특별 포스터 공개..BIFF서 첫선

전형화 기자  |  2011.09.19 10:01


배우 송혜교가 4년만에 국내 상업영화에 복귀한 '오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9일 제작사 포시즌스카이컴퍼니는 '오늘'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은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혜교가 '황진이' 이후 4년만에 국내 상업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한 포스터에는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PD의 슬픈 감성이 묻어난다. 송혜교는 떨리는 손으로 노란 우산을 부여잡은 채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은 10월6일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영화 개봉에 앞서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송혜교는 부산영화제에서 무대인사, 기자회견 및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오늘'은 10월27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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