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전도연과 손도 안잡았는데..18禁 아쉬워"

김현록 기자  |  2011.09.20 17:30
ⓒ이기범 기자


영화 '카운트다운'의 배우 정재영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재영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허종호·제작 영화사봄) 기자시사회 후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정재영은 "전도연씨와 손 한번 잡지 않았는데 18세"라며 "뜻이 있는 것 같다. 차라리 진한 멜로신이 있었다면 등급이 낮아지지 않았을까도 싶고"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18세가 나왔겠지만 굳이 18세까지 나와야하나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카운트다운'은 이식수술을 앞둔 간암 말기의 채권추심원과 간 기증을 앞둔 사기전과범 여인의 목숨을 건 동행을 담은 작품.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9년만에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정재영은 "전도연과 찍기만 하면 18세"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뒀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9. 9'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10. 10"손흥민 떠날 수 있었는데 남았다" 뒤통수 친 토트넘에 쓴소리... 갈라타사라이 이적 현실화 되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