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깜짝 고백 "연애 경험無..유승호 정말 좋아!"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9.21 06:47
ⓒ출처= SBS '강심장' 방송 화면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배우 유승호를 향한 호감을 표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니콜은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좋아하는 분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니콜은 "그 분과는 서로 바쁘고 활동하느라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며 미지의 남자가 연예인임을 암시했다.

이어 니콜은 "그 분은 유승호씨다. 정말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붐은 "(유승호와) 지금 전화연결이 됐다"며 니콜을 부추겼다. 이에 니콜은 "여보세요?"라 여러 차례 설레는 목소리로 유승호를 반겼다.

하지만 이는 니콜을 속이기 위한 붐의 몰래 카메라 였던 것. 붐과 강호동은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해주는 척하며 니콜을 속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붐은 전화를 받을 때 니콜의 목소리가 달라진다며 "여보떼요?"라 성대모사 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성시경, 김조한,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카라(니콜, 강지영),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 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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