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측 "도난 노트북, 수년간 만든곡 담겨 심각"

윤성열 기자  |  2011.09.22 15:43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노트북을 도난당했다. 이 노트북에는 용준형이 수년 간 작업한 곡들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용준형이 최근 '커버댄스 페스티벌' 심사위원 자격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핀란드를 경유했는데 그 때 노트북을 분실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분실물 센터에 신고한 상태"라며 "일부 자료는 백업을 해놓았지만 최근 작업한 곡들은 미처 백업을 해놓지 못해 용준형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피해가 심각하다. 지금 당장 비스트가 앨범 작업을 착수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앨범 작업을 염두 해두고 작업해 온 곡들도 노트북에 담겨있다"며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용준형은 그룹 비스트의 실력파 래퍼로 최근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해 왔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삼성 역대급 신인 '원태인도 넘었다', 왜 3순위 배찬승에 '계약금 4억'을 투자했나
  10. 10명백한 손흥민 혹사! '이례적' 절뚝이며 교체되다니... 불행 중 다행 "큰 부상은 아냐" 감독 확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