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인현'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하선이 시트콤 속에서 명성황후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3회에 허당 국어교사 박하선이 기품 있는 명성황후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원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 자매결연을 맺은 캐나다 고등학교 선생들이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맞이하여 방문하고, 학교 선생들은 연극반 학생들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명성황후 연극을 준비한다. 이 가운데 하선이 그 주인공 명성황후 역을 맡게 된다.
또한 이날 방송되는 명성황후 연극에서 체육선생인 서지석은 명성황후를 암살하는 일본자객, 줄리엔은 러시아 공사, 윤건은 고종역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박하선은 MBC를 통해 "'동이'에서의 인현황후 이후 오래간만에 사극복장을 하고 명성황후를 연기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